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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아이오닉·K7 “뉴욕은 내가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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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6. 03. 2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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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24 제네시스 브랜드, '2016 뉴욕 모터쇼' 참가 (2)
2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센터에서 열린 ‘2016년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제네시스 브랜드가 4도어 스포츠 세단형 콘셉트카 ‘뉴욕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제공=현대자동차
현대·기아자동차가 세계 최대의 자동차 시장인 미국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뉴욕 제이콥 재비츠센터에서 개최되는 ‘뉴욕 모터쇼’에 제네시스 브랜드의 콘셉트카, 현대차의 친환경차 전용모델 아이오닉, 기아차의 신형 K7을 전시했다.

이번 모터쇼에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4도어 스포츠 세단형 콘셉트카 ‘뉴욕 콘셉트’가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동적인 우아함’을 강조한 제네시스 브랜드의 미래 디자인 방향성을 담고 있다.

내연기관과 전기모터를 동시에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2.0 T-GDi 엔진과 전기모터, 8단 자동변속기가 조화를 이뤄 최고출력 245마력과 최대토크 36㎏f·m의 성능을 연출한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뉴욕 콘셉트를 비롯해 G90(국내명 EQ900)과 G80(국내명 제네시스)을 전시하고 미국 럭셔리카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160324 현대차, 2016 뉴욕 모터쇼 참가_사진2
2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센터에서 열린 ‘2016년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현대차가 북미 최초로 아이오닉의 완성된 전체 라인업을 공개했다. / 제공=현대자동차
현대차는 북미 친환경차 시장 공략의 첨병으로 나설 아이오닉의 완성된 전체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모터쇼에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HEV)·전기차(EV)·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북미 최초로 선보인다.

아이오닉은 동급 최고의 연비를 비롯해 현대적 디자인과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통해 경제성과 운전의 즐거움을 모두 달성한 모델이라는 게 현대차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미국프로풋볼(NFL) 공식 스폰서로서 NFL 로고와 각종 경기 사진으로 외장을 래핑한 ‘NFL 투싼 쇼카’ 1대와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쏘나타·싼타페 등을 전시한다.


160324 기아차, 2016 뉴욕모터쇼 참가(사진2)
2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센터에서 열린 ‘2016년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오스 헤드릭 기아차 미국법인 상품전략 담당 부사장이 신형 K7에 대한 발표를 하고 있다. / 제공=기아자동차
기아차는 북미 시장에 올해 하반기에 출시 예정인 신형 K7을 통해 치열한 현지 준대형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신형 K7은 전장 4970㎜, 전폭 1870㎜, 전고 1470㎜, 축거 2855㎜의 차체 크기를 구현하며 당당하고 다부진 외형을 갖췄다. 가솔린 람다II 개선 3.3 GDi 엔진과 전륜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기아차에 따르면 가솔린 엔진 성능 개선 등을 통해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를 달성했다

이 밖에도 소형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니로와 신형 K5(현지명 옵티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출품된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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