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대기업 상장사 올해 평균 배당수익률 1.64%… 전년비 0.18%p↑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60403010000625

글자크기

닫기

최원영 기자

승인 : 2016. 04. 03. 11:0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5112
제공 = 전경련
자산 5조원 이상 대기업집단 소속 상장사 10곳 중 7곳에서 국고채 1년 수익률(1.635%)과 비슷한 평균 수익률 1.64%의 배당을 실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3일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소속 235개 상장계열사 2015년 4월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지정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일반기업), 49개 기업집단의 235개 상장사(12월 결산 법인)들의 공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대해 이같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배당을 실시한 160개 기업의 올해 평균 배당수익률은 1.64%로 지난해 1.46%보다 0.18%p 높았다. 배당수익률은 1주당 현금배당액을 주주명부 폐쇄일 2거래일 이전부터 일주일 동안의 평균 주가로 나눈 값이다.

올해 배당수익률이 국고채 1년 수익률(1.635%)보다 높은 기업은 총 64개(27.2%)이며 이들 기업의 평균 배당수익률은 2.81%였다. 한국은행 기준금리(1.5%)보다 높은 기업은 총 71개(30.2%)이며 이들 기업의 평균 배당수익률은 2.69%였다. 우선주 배당을 실시한 기업은 35개(14.9%)로 평균 배당수익률은 2.18%였다.

산업별로 평균 배당수익률을 살펴보면 금융 및 보험업이 2.67%로 가장 높았고, 전기·가스·증기 및 수도사업(2.56%), 전문·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1.72%), 제조업(1.67%)등의 순이었다. 올해 주주총회 주별 개최 분포는 3월 셋째 주 94개사, 넷째 주 88개사, 둘째 주 31개사, 다섯째 주 20개사 순이었고 주주총회가 많이 개최된 일자는 18일(88개사), 25일(80개사) 등 이었다.

주주총회에 상정되는 안건은 재무제표승인(99.6%), 이사선임(95.3%), 감사선임(69.4%), 이사 및 사외이사의 보수한도 지정(98.3%), 정관변경(40.4%) 순이었다. 재무제표승인을 안건으로 상정하지 않은 기업은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한 경우다. 또 이사 및 사외이사의 보수한도지정을 상정하지 않은 기업은 지난 주총에서 보수한도를 포괄 승인 받은 경우다. 올해 주주총회에서 전자투표를 시행한 기업은 총 36개(15.3%)였다.

이철행 전경련 기업정책팀장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기업들의 노력과 기업소득환류세제 도입 등의 영향으로 올해 대기업 배당수익률이 전년보다 12% 가량 늘어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최원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