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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업지구 입주기업, 상주에 공장신설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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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만 기자

승인 : 2016. 04. 0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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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스이 113억원 투자양해각서 체결
개성공단기업들의 국내 이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북에서도 처음으로 이전 협약이 맺어졌다.

경북도는 4일 청사에서 김관용 도지사, 이정백 상주시장, 박재덕 ㈜디에스이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디에스이 상주공장신설에 113억원을 투자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디에스이는 상주 외답농공단지에 부지 1만3593㎡ 규모의 생산시설을 2018년 완공한다. 이와 함께 R&D센터 건립도 검토 중이어서 상주지역의 청년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경북도와 상주시는 지난 2월10일 개성공단 중단조치로 조업을 중단하게 된 123개의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대체투자의향, 입지요건 등 정보 파악에 주력하고 적절한 부지 및 인센티브 등을 안내하며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투자유치실 관계자는 “123개의 개성공단 입주기업 중 79%인 98업체가 해외생산기지 확보 또는 인근의 수도권 지역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지방으로 유치한 사례라서 더 기쁘다”고 말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개성공단 입주기업이 국내투자라는 어려운 결단을 해 준 것에 대하여 기쁘게 생각하며, 안정적인 정착과 향후 기업 활동에 필요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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