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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효성에선 이상운 부회장과 조현상 부사장이 박 대통령을 직접 영접했다. 행사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운영 현황 및 성과보고를 시작으로 탄소보육센터 운영 현황 및 성과, 탄소소재분야· 농생명 및 문화 분야의 대표 성과 6개 기업의 브리핑이 이어졌다.
특히 효성은 전북특화산업의 상생협업 성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편직을 통한 윈윈 사례로 ㈜코튼퀸에 대해 설명했다. 전북지역은 면섬유를 이용한 이너웨어 사업의 부흥기가 있었으나 중국의 저가공세에 밀려 어려움을 겪게 됐다. 이에 효성과 코튼퀸은 ‘융합의 터전 위에 새로운 것을 만든다’는 창조경제의 이념에 맞춰 코튼퀸의 면 원사와 효성의 고기능성 원사를 편직하여 차별화된 니트(KNIT) 원사를 개발했다.
효성은 지난 해 3월부터 6개월간 자사의 섬유전문가가 코튼퀸을 주 1회 방문해 고기능성 원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기술 지원·재료·설비를 지원하는 등 국내 섬유 1위 기업으로서의 노하우를 전수하여 총 69종의 고기능성 섬유 원단을 개발했다.
이로써 코튼퀸은 2016년 고용인원 및 매출액이 전년 대비 약 2배(25억→40억)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효성은 코튼퀸의 원단을 납품 받아 노스페이스·필라코리아 등의 유명 스포츠브랜드에 제품 공급을 추진하는 등 판매 확대에 나서고 있다. 코튼퀸은 향후 매출 확대가 기대되는 스포츠용 차별화 섬유 개발도 계획하고 있다.
효성은 지난 해 12월 전주 효성 탄소섬유 공장 부지 내에 탄소특화창업보육센터를 건립 및 개소해 미래 먹거리인 탄소 산업에 관련된 창업 기업 보육에 주력하고 있다. 총 20개실의 탄소특화창업보육센터에는 3월 현재 9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6월까지 총 18개 기업이 입주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효성은 30억원의 투자를 통해 첨단재료연구센터를 설립, R&D기술을 확보하고 전주공장에서 생산한 탄소섬유를 보육기업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북지역에 탄소밸리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