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박근혜 대통령, 효성 전북 탄소밸리 구축 성과보고 받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60408010003778

글자크기

닫기

최원영 기자

승인 : 2016. 04. 08. 13:17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효성로고
효성은 8일 박근혜 대통령이 전북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한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효성에서 지원하고 있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014년 11월 개소한 이래 전북 지역에 국내 최초의 탄소밸리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효성에선 이상운 부회장과 조현상 부사장이 박 대통령을 직접 영접했다. 행사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운영 현황 및 성과보고를 시작으로 탄소보육센터 운영 현황 및 성과, 탄소소재분야· 농생명 및 문화 분야의 대표 성과 6개 기업의 브리핑이 이어졌다.

특히 효성은 전북특화산업의 상생협업 성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편직을 통한 윈윈 사례로 ㈜코튼퀸에 대해 설명했다. 전북지역은 면섬유를 이용한 이너웨어 사업의 부흥기가 있었으나 중국의 저가공세에 밀려 어려움을 겪게 됐다. 이에 효성과 코튼퀸은 ‘융합의 터전 위에 새로운 것을 만든다’는 창조경제의 이념에 맞춰 코튼퀸의 면 원사와 효성의 고기능성 원사를 편직하여 차별화된 니트(KNIT) 원사를 개발했다.

효성은 지난 해 3월부터 6개월간 자사의 섬유전문가가 코튼퀸을 주 1회 방문해 고기능성 원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기술 지원·재료·설비를 지원하는 등 국내 섬유 1위 기업으로서의 노하우를 전수하여 총 69종의 고기능성 섬유 원단을 개발했다.

이로써 코튼퀸은 2016년 고용인원 및 매출액이 전년 대비 약 2배(25억→40억)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효성은 코튼퀸의 원단을 납품 받아 노스페이스·필라코리아 등의 유명 스포츠브랜드에 제품 공급을 추진하는 등 판매 확대에 나서고 있다. 코튼퀸은 향후 매출 확대가 기대되는 스포츠용 차별화 섬유 개발도 계획하고 있다.

효성은 지난 해 12월 전주 효성 탄소섬유 공장 부지 내에 탄소특화창업보육센터를 건립 및 개소해 미래 먹거리인 탄소 산업에 관련된 창업 기업 보육에 주력하고 있다. 총 20개실의 탄소특화창업보육센터에는 3월 현재 9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6월까지 총 18개 기업이 입주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효성은 30억원의 투자를 통해 첨단재료연구센터를 설립, R&D기술을 확보하고 전주공장에서 생산한 탄소섬유를 보육기업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북지역에 탄소밸리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최원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