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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중국기업·기관투자자 대상 한국증시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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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16. 04. 1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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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중국 우량기업과 기관투자자를 상대로 열린 ‘한국증시 설명회’에서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제공 =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가 한국증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국기업 및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국증시 설명회’를 18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거래소는 60여개 중국 기관투자자와 기업체 대표 등을 대상으로 한국 증시에 대한 투자매력과 중국기업의 한국증시 상장, 한국에서의 채권 발행 등에 대한 장점과 절차 등을 설명했다.

최경수 이사장은 “한국의 주식시장은 지난해 기준 세계 2위의 기업공개(IPO) 실적, 5위의 거래회전율, 대규모 IPO가 성공할 수 있는 풍부한 유동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위기에서도 회복력이 빠른 매력적인 시장”이라며 “국채시장 또한 비슷한 신용등급의 여타 선진 국가 보다 훨씬 높은 수익률이 보장되며, 장내거래가 활성화 돼 투명한 가격 형성, 높은 유동성, 거래비용 최소화 등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 이사장은 중국의 우량기업들이 한국시장에 상장하거나, 채권을 발행 할 경우 양질의 자금을 월활 하게 조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거래소는 최근 ‘세계의 투자자’와 ‘세계의 기업’으로서 글로벌 경제 질서를 재편해 나가고 있는 중국 투자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중국 현지 로드쇼·상장설명회 개최를 예정하고 있고, 중국투자자를 대상으로 ‘자본시장의 한류’를 조성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 대상 한국거래소 관람, 한류문화 콘텐츠에 한국 자본시장 스토리 접목 등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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