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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상반기 고점매도 전략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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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16. 04. 19.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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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은 LG전자에 대해 상반기 고점매도 전략이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MARKETPERFORM)’, 목표주가 6만6000원을 유지했다.

19일 노근창 HMC투자증권 연구원 “LG전자가 1분기 영업이익 5052억원으로 시장 전망 상단치인 4500억원을 12.3% 상회하는 호실적을 냈다”며 “하지만 스마트폰과 TV 평균판매단가(ASP)가 하락했고 출하량도 감소하면서 연결 매출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물론 1분기는 TV 재고조정 시기이고 G5 물량도 미미했다는 점에서 1분기 매출 감소는 제품 교체 주기상의 이유도 있다”고 덧붙였다.

노 연구원은 “1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1400만대, 액정표시장치(LCD) TV 출하량은 646만대로 추정되며, 사업부별 영업이익은 HE 1942억원, MC -166억원, H&A 2938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전망했다.

2분기 실적에 대해 노 연구원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G5의 출하량 증가(약 300만대)에 힘입어 전년대비 각각 6.6%, 114.7% 증가한 14조8000억원과 524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다만 G5의 출하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마케팅 비용 증가로 인해 MC사업부의 수익성은 소폭 흑자 전환하는데 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노 연구원은 “주요 전자제품의 경쟁심화와 수요 침체를 감안할 때 이익의 지속성을 확신하기 어렵다”며 “상반기 고점매도 전략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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