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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벡스코,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등 6개 주최·주관기관은 2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수도권기자간담회를 갖고 ‘2016 부산국제모터쇼’ 행사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주최 측은 “부산모터쇼를 ‘세계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자동차축제’로 만들기 위해 올해 부산모터쇼 행사장을 벡스코뿐만 아니라 부산 시내 일원으로 확대해 ‘달리는 모터쇼’로 만들 것”이라고 발표했다.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월드 프리미어’ 차량,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는 ‘아시아 프리미어’ 차량은 발표되지 않았다.
조직위원회는 “각 업체들이 사전에 공개하는 것을 꺼려 아직 발표하지 못하고 있다”며 “하지만 지난 행사 보다 월드 프리미어 차량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4 부산모터쇼에는 월드 프리미어는 3대,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는 아시아 프리미어 6대, 코리아 프리미어 22대 등 31대의 신차가 공개된 바 있다.
올해 행사에는 일반 관람객들이 자동차를 직접 타 볼 수 있는 신차주행 및 전기차 시승행사, 4X4 오프로드 대회 및 시승체험, 오토캠핑, 어린이 자동차 관련 체험행사 등을 부산 시내 일원에 분산 배치했다.
또 참가브랜드들의 VVIP 및 미디어초청행사, 아시아 및 전국 영업종사자 네트워킹 및 워크숍 등 다양한 행사도 벡스코 회의실, 누리마루 APEC하우스, 벡스코 인근 호텔 등에서 진행된다.
국내외 완성차 25개 브랜드, 부품 및 용품 등 100여개 업체가 참가해 총 230여대의 최신 차량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벤틀리, 만트럭, 야마하 등이 올해 처음으로 부산모터쇼에 참가하게 됐다.
국내 업체로는 현대, 제네시스, 기아, 한국지엠, 르노삼성의 승용차 5개 브랜드를 비롯해 현대상용, 기아상용 2개의 상용차 브랜드로 총 7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해외에서는 아우디, 벤틀리, 비엠더블유, 캐딜락, 포드, 인피니티, 재규어, 랜드로버, 렉서스, 링컨, 마세라티, 메르세데스-벤츠, 미니, 닛산, 토요타, 폭스바겐 등 총16개 브랜드가 참가하고 상용 브랜드인 만트럭과 이륜차 야마하도 참석한다.
2014년 모터쇼에 참석하지 않았던 쌍용차는 올해도 불참을 선언했다. 혼다, 볼보, 포르쉐, 푸조·시트로앵, 피아트, 크라이슬러 등도 참석하지 않는다.
한편 올해 부산모터쇼에는 최근 자동차 업계의 화두인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이슈들이 집중적으로 조명될 전망이다.
정진학 부산시 산업통상국장은 “올해 부산모터쇼는 참가업체와 관람객, 자동차인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세계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자동차 축제로 나가기 위한 원년이 될 것”이라며 “해운대를 비롯한 부산의 세계적인 관광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부산모터쇼를 세계적인 관광 상품으로 만들 방침”이라고 밝혔다.
일반인 입장은 행사 개막일인 6월 3일부터 시작되며 전국에서 내방하는 관람객들에게 보다 많은 관람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주말 및 공휴일(6월 4일, 6월 5일, 6일, 11일, 12일)에는 평일 대비 1시간 연장한 오후 7시까지 전시회를 운영키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