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강태현·김재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의 1분기 별도기준 매출은 5조7700억원(YoY -15.0%, QoQ -3.0%), 영업이익 5821억원(YoY -6.4%, QoQ +56.8%), 영업이익률 10.1%를 기록해 추정치인 5624억원 대비 3.5% 상회했다”며 “판매량은 874만톤으로 추정치에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출 감소에도 수익성이 개선된 것은 제품 가격 상승 및 원가절감에 기인한다”며 “특히 지난 4분기에 구매한 저가 고로재 원료가 투입돼 투입원가는 QoQ 1만원·톤 하락한 반면 유통향 제품을 비롯해 판가는 QoQ 2.3만원·톤 상승해 롤마진은 전 분기 대비 톤당 약 3.3만원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연결기준 순이익도 3525억원(YoY +5.2%, QoQ +222.1%)으로 컨센서스 및 당사 추정치를 상회한 것은 해외 철강 자회사·포스코대우 및 포스코에너지 실적이 흑자로 돌아섰기 때문”이라며 “환손실 규모도 300억원에 그치고 철광석 가격 상승으로 로이힐 광산에서 300억원의 지분법이익이 발생하는 등 지난 분기 적자 발생 주범이었던 법인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또 “올해 포스코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비철강 계열사 실적 개선, 철강가격 상승에 따른 해외 자회사의 실적 턴어라운드 등에 따른 영업이익 및 지분법 이익의 증가를 반영해 기존 추정치 대비 각각 8.5%와 14.6% 상향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