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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연결자회사 실적 개선·롤마진 확대 전망…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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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16. 04. 2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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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은 포스코에 대해 철강가격 상승과 연결 자회사 실적 개선 기대, 롤마진 확대에 따른 단기 투자심리 개선 등을 예상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26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22일 강태현·김재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의 1분기 별도기준 매출은 5조7700억원(YoY -15.0%, QoQ -3.0%), 영업이익 5821억원(YoY -6.4%, QoQ +56.8%), 영업이익률 10.1%를 기록해 추정치인 5624억원 대비 3.5% 상회했다”며 “판매량은 874만톤으로 추정치에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출 감소에도 수익성이 개선된 것은 제품 가격 상승 및 원가절감에 기인한다”며 “특히 지난 4분기에 구매한 저가 고로재 원료가 투입돼 투입원가는 QoQ 1만원·톤 하락한 반면 유통향 제품을 비롯해 판가는 QoQ 2.3만원·톤 상승해 롤마진은 전 분기 대비 톤당 약 3.3만원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연결기준 순이익도 3525억원(YoY +5.2%, QoQ +222.1%)으로 컨센서스 및 당사 추정치를 상회한 것은 해외 철강 자회사·포스코대우 및 포스코에너지 실적이 흑자로 돌아섰기 때문”이라며 “환손실 규모도 300억원에 그치고 철광석 가격 상승으로 로이힐 광산에서 300억원의 지분법이익이 발생하는 등 지난 분기 적자 발생 주범이었던 법인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또 “올해 포스코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비철강 계열사 실적 개선, 철강가격 상승에 따른 해외 자회사의 실적 턴어라운드 등에 따른 영업이익 및 지분법 이익의 증가를 반영해 기존 추정치 대비 각각 8.5%와 14.6% 상향한다”고 덧붙였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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