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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한수원 이전 완료..최첨단 원전과학도시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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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국 기자

승인 : 2016. 04. 2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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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27일 본사이전 기념식 개최
기념촬영
최양식 경주시장(앞줄 왼쪽 여섯번째) 조석 한수원 사장(왼쪽 일곱번째)이 관계자들과 한수원 본사 앞에서 환영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경주시
경북 경주시가 한국수력원자력의 본격적인 경주시대를 맞아 최첨단 원전과학도시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27일 시에 따르면은 한수원은 이날 경주시 양북면 장항리 사옥에서 열린 본사이전 기념행사에서 경주시대 개막에 따른 미래 시너지 슬로건을 ‘New&Clear 에너지실크로드’로 정하고 경주종합발전계획을 발표했다.

한수원 본사이전 기념행사는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관용 경북도지사, 최양식 경주시장과 지역주민 등 한수원 임직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조석 한수원 사장은 구체적인 경주종합발전계획으로 5대 프로젝트 및 10대 체감형 사업을 발표하고 경주와 함께 미래의 새로운 실크로드를 구현을 알렸다.

5대 프로젝트로는 한수원이 경주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중장기적으로 추진해야 할 대표사업으로 △원자력 협력기업 100개 경주 유치 △원전현장인력 양성원 설립 △지역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한 재경장학관 설립 △경주 연고 여자축구단 창단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를 거점으로 한 MICE 산업 활성화를 선정해 적극 추진한다.

또 본사 경주이전으로 인한 혜택을 피부로 느낄 수 있고 생활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10대 생활체감형 사업을 마련했다.

구체적인 사업은 안심가로등 설치 등 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 4개, 지역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한 품격 높은 문화예술 사업 3개, 어린이부터 대학생까지 지역 내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지원 사업 3개로 구성되어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세계 3위 원전기업인 한수원 본사 이전 완료를 전 시민과 함께 환영하며, 앞으로 한수원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고, 일자리 창출과 연관기업이 많이 이주해 경주 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다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경주시와 한수원이 상생발전을 통해 문화관광도시의 기반 위에 최첨단 원전과학도시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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