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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해외 진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지난해 4월 29일 취임한 김 회장은 지난 1년 동안 ‘농협 금융에 글로벌 날개를 달았다’는 금융권의 평가를 받고 있다.
김 회장은 2011년부터 3년간 한국수출입은행장을 역임한 국제 금융 전문가답게 해외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농협금융은 올해 1월 중국 공소그룹, 3월 인도네시아 최대 은행인 만디리은행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특히 공소그룹과의 합작사업은 빠른 시일안에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 농협캐피탈이 공소그룹 융자리스회사 증자에 참여하고 농협손보는 공소그룹과 합작 손해보험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다른 금융사들보다 해외 진출이 늦은 편이지만 농협의 특수성을 살리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며 “현재 전략적 지분투자, 아시아 인프라 투자 확대, 농업 연계 진출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관련기사 10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