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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기자

승인 : 2016. 05. 1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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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확 품종보다는 고품질 쌀을 생산
평택시, 풍년농사 기원 모내기 시연회 개최
지난 9일 안중읍 삼정1리에서 가진 풍년농사 시연회에 참석한 공재광 시장이 이양기로 모를 심고 있다.
경기 평택시는 지난 9일 안중읍 삼정1리에서 공재광 시장, 김인식 시의회 의장, 지역 농협장, 농업관련 기관장, 농업인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풍년농사기원 모내기 시연회 및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평택시는 경기도 쌀 생산량의 14%, 전국 생산량의 1.4%를 차지하는 쌀 주산단지로 금년도 쌀 적정생산 목표인 11,240㏊에 54,738톤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평택시의 브랜드인 슈퍼오닝 쌀은 경기미의 대표 품종인 추청과 최근 밥맛이뛰어난 고시히카리로 지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 연속 소비자단체의 고품질브랜드쌀 평가에서 우수 브랜드로 선정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하지만 정부의 쌀 관세화 선언과 영농자재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격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 기준 1인당 쌀소비량이 65.1㎏으로 감소하는 등 벼 재배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공재광 시장은 “농업은 시의 기본산업으로 쌀 관세화 및 FTA 체결확대 등으로 불안해하는 농업인들에게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농업 관련 자체예산을 지난해 보다 20%를 증액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쌀 생산성향상.소비감소 등에 따른 구조적인 쌀 수급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는 다수확 품종보다는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농업인 단체장 및 농업인이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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