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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631개사의 3월말 평균 부채비율은 121.26%로 지난해 말 대비 0.49%포인트 상승했다. 이기간 부채총계는 1198조824억원에서 1208조6457억원으로 0.88% 증가한 반면, 자본총계는 991조9948억원에서 996조7046억원으로 0.47% 늘어나는데 그쳤다.
이들 기업중 부채비율이 200%를 초과한 곳은 총 115개사로 지난해말 104개사 대비 10.6% 증가했다. 이에 따라 부채비율 200% 초과 기업들의 비중도 16.5%에서 18.2%로 상승했다.
반면 부채비율이 100%이상 200% 이하인 곳은 175개사에서 164개사로 줄었고, 50% 미만인 기업도 189개사에서 186개사로 감소했다. 다만 ‘50%이상~100%미만’인 곳은 163개사에서 166개사로 증가했다.
부채비율이 증가한 업종은 제조업에서 ‘금속가공제품 제조업(6.2%p)’을 비롯해 11개 업종이, 비제조업에서는 ‘협회 및 단체, 수리 및 기타 개인 서비스업(27.7%p)’ ‘부동산업 및 임대업(27%p)’ 등 12개 업종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채비율이 감소한 업종은 제조업의 경우 ‘가죽·가방 및 신발 제조업(-11.7%p)’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11.4%p)’ ‘목재 및 나무제품 제조업(-8%p)’ 등 11개 업종이었고, 비제조업은 ‘교육 서비스업(-0.4%p)’, ‘전기, 가스, 증기 및 수도사업(-0.6%p) 등 2개업종이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719개사 중 결산기 변경, 분할?합병, 감사의견 비적정, 보고서 제출유예사, 금융업 등 전년도와 비교가 불가능한 82개사 및 상장폐지 2개사, 자본잠식회사 4개사를 제외한 631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