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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파생상품 모의거래 대상종목 통화·국채선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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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16. 05. 3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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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적격개인투자자제도 시행에 따라 2014년 12월에 개설된 파생상품 모의거래시장 대상종목을 통화선물과 국채선물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적격개인투자자제도란 파생상품시장을 전문투자자 위주의 위험관리시장으로 발전시키고 일반개인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시행된 제도로, 일반개인투자자가 파생상품시장 참여시 사전교육(30시간)과 모의거래(50시간) 이수를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

코스피200 선물·옵션 종목을 대상으로 시작한 KRX 파생상품 모의거래시장은 투자자 교육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거래 대상종목을 확대해 왔다. 지난해에는 현·선 연계거래를 포함한 다양한 투자방식을 모의거래시장에서 활용할 수 있게 미니코스피200 선물·옵션, 개별 주식 선물·옵션 및 현물 주식을 대상종목에 포함시켰다.

한국거래소는 “예비 투자자의 다양한 투자수요와 교육니즈 충족을 위해 모의거래 대상종목 확대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4월 누적 가입자 수가 1만명을 넘는 등 교육효과가 제고되어 향후 파생상품시장의 양적·질적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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