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거래소는 코넥스시장 시가총액이 5조8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3년 7월 1일 시장개설 당시 시가총액 4689억원 대비 약 11배 성장한 수준이다.
코스닥 이전상장으로 시가총액에서 제외된 종목을 고려하면 지난해 7월 21일 4조원 돌파시점 이후 시가총액 증가규모가 1조5000억원에 달한다.
코넥스 시장의 시가총액이 증가한데는 상장기업 및 상장주식수가 최초 개장일 대비 약 6배 증가했기 때문이다. 또 123개 상장종목 주가가 상장일 당시 최초 평가가격 대비 평균 335% 수준으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도 한몫 했다.
시장 유동성도 대폭 확대됐다. 올해 1~5월 코넥스시장 전체 매매금액은 553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2614억원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일평균 거래량도 지난해 11만9000주에서 올해 19만4000주로 증가했고, 일평균 거래대금 은 13억1000만원에서 27억7000만원으로 2.1배 많아졌다.
거래소 관계자는 “코넥스시장 진입장벽 완화와 투자정보 제공 확대를 통한 투자자 접근성 제고 등의 노력이 시장 유동성 제고에 긍정적인 효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한편, 거래소는 향후 투자수요기반 확충 등을 통해 시장의 유동성 제고에 노력하는 한편, 기업설명회 개최 확대와 지속적인 지원 사업 추진 등을 통해 보다 많은 투자정보를 제공해 시장 건전성 제고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