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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중국 북경 웨스틴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광구 우리은행장,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첸유루 중국인민은행 부총재, 김민호 한국은행 부총재보 등이 참석했다.
원화 청산은행은 지난해 10월 한-중 정상회담에서 중국 내 원·위안 직거래시장 개설을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우리은행 중국법인은 원화청산은행이자 시장조성자로서 중국 외환시장에 직접 원화유동성을 공급한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해외에서 원화거래가 허용되는 최초 사례로 원화의 국제적 활용도가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중간 무역거래에서 수출입기업들이 환전과 환헷지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원·위안화 무역거래 활성화를 위해 중국의 교통은행과 업무제휴도 맺었다. 앞으로 우리은행은 유동성 공급, 수출입기업 무역금융 지원, 원·위안화 금융상품 및 서비스 공동 개발 등을 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