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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기상청에 따르면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서울·경기 등 중부지역에 당분간 계속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장마전선이 중부지역에 정체하면서 7일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장마전선 영향권에서 떨어진 남부지역은 주기적으로 비가 내리다가 그치기를 반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4일 밤부터 5일 아침까지, 5일 밤부터 6일 아침까지는 장마전선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중부지역을 통과, 비구름대가 매우 강해져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4일부터 6일까지의 예상강수량은 중부지역 100~200mm 수준으로 많은 곳은 300mm 이상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제주도를 포함한 남부지역은 30~80mm 수준이다.
장마전선은 7일 이후 일시적으로 소강상태에 접어든 후 9일께 남해상에서 다시 활성하면서 남부지역에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1일부터 많은 양의 비가 내려 지반이 약화된 가운데 추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산사태, 하천 범람, 침수 등 비 피해 대비가 필요하다. 항해·조업하는 선박들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