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여야, 北 탄도미사일 도발 비판하면서도 온도차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60719010009022

글자크기

닫기

임유진 기자

승인 : 2016. 07. 19. 16:18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clip20160719161629
사진=연합뉴스
여야는 북한이 19일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하며 도발을 감행한 것을 규탄하면서도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에 배치에 대해선 여전히 입장차를 드러냈다. 여권은 이번 도발을 계기로 사드 배치 필요성을 강조한 반면 야권은 언급을 삼가거나 이번 사태에만 국한해 북한을 비판했다.

김명연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국제사회의 경고는 아랑곳하지 않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핵미사일 위협을 당장 중단하라”고 비판했다.

이어 “무수단 시험발사, SLBM 시험발사까지 한 달도 채 안 된 사이 발생한 북한의 3번째 도발”이라고 지적한 뒤 “최근 북한의 계속되는 핵위협과 무력시위가 사드 배치의 필요성을 더 입증하고 있다”고 사드 배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야권에선 원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 사드 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5선의 원 의원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고 긴장을 일으키는 무력시위는 결코 북한의 입지를 보장하지 못하며 고립을 스스로 자초할 것”이라고 유감을 표했다. 하지만 당 차원의 논평은 안냈고 원내대책회의에서도 이를 비판한 사람은 없었다.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의원총회에서 “북한의 망발이 사드를 불러오는 구실을 주고 있다”며 “북한은 동북아 평화를 위해서 북한은 핵실험, 미사일 발사 등 백해무익한 도발행위를 중단하라”고 비판했다. 이와 별개로 사드 배치 반대를 당론으로 정한 국민의당은 오는 21일부터 사흘간 서울 마포당사에서 소속 의원 전원이 참여하는 ‘사드 철회’ 장외 필리버스터를 진행키로 했다.
임유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