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연예계에는 엄청난 수의 스타들이 활동하는 만큼 가십도 많이 돈다. 대표적인 것이 개개인의 치정이나 성형설이 아닌가 싶다. 특히 성형설은 거의 모든 여성 스타들이 겪어야 하는 통과의례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많이 나돈다. 이제는 완전 중화권 최고의 스타가 된 판빙빙(范氷氷·35)과 안젤라베이비(28)도 이런 횡액에서는 벗어나지 못했다. 한참 뜰 무렵 화제가 돼 곤욕을 치른 바 있다.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25일 전언에 따르면 이런 성형설이 또 다시 불거졌다. 이번의 주인공은 요즘 대세 배우로 끄고 있는 신성 양쯔(楊紫·24)로 인터넷 등에서 얼굴을 뜯어고쳤다는 비난이 비등하고 있다.
양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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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설에 시달리는 양쯔. 왼쪽이 어린 시절, 오론쪽이 최근의 모습. 과연 성형을 했는지에 대한 판단이 쉽지 않아 보인다./제공=검색엔진 바이두(百度).
당연히 그녀는 발끈했다. 성형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증거를 대라고도 흥분했다. 평소 차분한 그녀답지 않았다. 하기야 그럴 수밖에 없을 듯도 하다. 그녀는 중국인들이라면 다 아는 유명 TV드라마인 “자유얼뉘(家有兒女)”에 2004년부터 장기 출연한 아역배우 출신으로 유명하다. 때문에 성형을 했으면 얼굴에 바로 표가 나야 한다. 실제로 그녀의 얼굴은 그동안 그다지 많은 변화가 없었다. 굳이 얼굴에 성형을 해야 할 정도로 문제가 되는 부분도 없었다.
그럼에도 전혀 엉뚱한 소문이 도는 것은 역시 그녀가 대세 배우로 뜨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보인다. 그녀도 이런 사실을 감안한다면 현실을 받아들여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