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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소비자신뢰대상]한국의 美 전파하는 ‘K뷰티 국가대표’…환경보호도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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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16. 08. 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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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주)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대표이사 회장 (2)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보건복지부장관상-아모레퍼시픽

“아시아의 미(美)를 창조하는 기업, 아시아의 가치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잡을 기회다.”

대한민국의 미를 세계에 알리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의 서경배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원대한 기업(Great Global Brand Company)으로 성장하기 위한 겸손한 도전을 이어가자”며 ‘우리 다 함께(Together, We Can)’를 경영방침으로 제시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세계적인 관심을 끌고 ‘K뷰티’의 선두주자다. 국내 시장 1위라는 지위지만 겸손한 자세로 세계화와 혁신을 만들어 내고 있다. 서 회장의 경영철학이자 기업정신인 ‘아시안 뷰티 크리에이터(Asian Beauty Creator)’가 그 힘이다.

아모레퍼시픽은 한국만이 만들어 낼 수 있는 아름다움, ‘아시안 뷰티’의 가치를 찾아 세계에 전파하고 있다. 화장품 업계에 ‘최초’와 ‘최고’의 역사를 써내려오고 있는 것도 이런 기업정신에서 출발했다.

창립 70주년이었던 지난해, 아모레퍼시픽은 그룹 전체 매출 5조6600억원, 영업이익률 16.1%의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글로벌 고객 1500만명이 아모레퍼시픽의 681개 제품을 사용했다.

최고의 글로벌 브랜드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아모레퍼시픽은 이니스프리, 에뛰드 등 뷰티 계열사의 글로벌 전략을 통합하고 실행 체계를 구축해 중국·일본을 넘어선 진정한 글로벌 기업의 위상을 갖춰나가고 있다.

이니스프리 상하이 플래그십 스토어
이니스프리 상하이 플래그십 스토어
이런 기업경영 전략과 함께 아모레퍼시픽의 성장을 이끈 것은 아모레퍼시픽만의 기업문화가 기반이 됐다. 아모레퍼시픽은 수평적인 의사소통문화로 직원의 자율성을 보장하며 창조적인 조직을 만들어왔다.

2002년 사장·팀장·부장 등의 모든 직위 호칭 대신 ‘님’이라는 호칭을 사용하는 것을 시작으로 임직원 모두의 수평적 의사소통이 활성화된 기업문화를 조성했다.

또한 시간과 공간에 대한 자율성을 바탕으로, 고객의 가치를 높이는 창의적인 생각을 유도하는 효율적인 업무 방식으로 구성원들의 워크-라이프 밸런스 및 창의적 몰입을 높였다.

이와 함께 아모레퍼시픽은 자연과의 조화를 통한 환경보호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세계적 이슈인 기후변화와 수자원 부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온실가스의 감축, 물 저감 활동, 환경안전 관리 시스템 강화 등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또 토종 희귀 식물종 복원과 효능 연구 등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활동에도 나서고 있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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