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양사는 흐멜니츠키 3,4호기 건설재개사업을 위한 공동운영위원회를 즉시 구성, 상호 협력방안을 도출하고 상업적 협약서를 개발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흐멜니츠키 원전 3,4호기는 1985년에 착공돼 1990년 공정율 약 20% 상태에서 건설이 중단된 100만 kW급 원전으로서, 한수원은 산업부 및 국내외 원전 관련사와 협력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석 사장은 “40여년간의 원전 건설과 운영을 통해 우수한 경험인력과 기술력을 보유한 한수원과 에네르고아톰사가 힘을 합친다면 흐멜니츠키 3,4호기 건설재개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수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에네르고아톰사는 우크라이나 국영 원자력공사로서 15기의 원전을 운영해 우크라이나 전체 전력의 약 50%을 공급하고 있다. 2035년까지 700만 kW 규모(백만 kW급 원전 7기)의 신규원전을 건설할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 6월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통해 한수원에 원전 수출 총괄기능을 부여했고, 이에 따라 한수원은 정부 및 유관기관, 재외공관, KOTRA 등과 협력해 해외 원전사업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