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연예계의 대표적 골드미스였던 홍콩의 수치(舒淇·40)가 배우 겸 감독인 펑더룬(馮德倫·42)과 이미 결혼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결혼식도 곧 체코의 프라하에서 올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로써 둘은 20년 동안 이별과 만남을 거듭해오다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또 최근 품절녀가 된 바 있는 대만의 스타 린신루(林心如·40)에 이어 그녀마저 결혼함에 따라 중화권 연예계의 골드미스는 이제 린즈링(林志玲·42)만 남게 됐다.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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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사진을 찍고 부부라는 사실을 확인해준 펑더룬과 수치. 프라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제공=인터넷 포탈 사이트 신랑(新浪).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3일 전언에 따르면 둘은 최근 4년 동안 급속도로 가까워졌다고 한다.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소문도 수없이 많이 나돌기도 했다. 그러나 둘은 그때마다 아직 때가 아니라는 부정적 입장을 밝히고는 했다. 하지만 최근 부부가 되기 위한 법적 절차를 모두 마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결혼을 증명하는 사진 역시 공개됐다.
프라하에서 예정된 결혼식이 언제 열릴지는 아직 확실히 알려지지 않고 있다. 하지만 분위기로 봐서는 올해를 넘기지 않을 것이 분명해 보인다. 당연히 SNS를 비롯한 사이버 세상에서의 반응은 폭발적일 수밖에 없다. 결국 만나게 되는 사람은 만난다는 요지의 축하 인사들이 대부분이다. 일부에서는 중화권의 둘의 해피엔딩을 축하하면서도 대표적 골드미스 중 홀로 남게 된 린즈링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것 역시 잊지 않았다.
펑더룬은 가수로 데뷔해 배우를 거쳐 감독이 된 특이한 케이스의 스타로 한때 홍콩의 혼혈 스타인 연상의 모원웨이(莫文蔚·46)와 사실혼 관계를 유지한 바 있다. 둘이 헤어지고 만나기를 거듭한 것에는 모의 존재도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