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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 주시’는 운전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의무다. 하지만 운전자의 시선을 빼앗아가는 것들이 너무도 많다. 무단횡단 하는 보행자, 갑자기 끼어드는 차, 현란한 간판 등. 아무리 주의를 기울여도 사고를 100% 피할 수는 없다. 지난해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의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연간 미국 추돌사고 사망자는 1700여명, 부상자는 50만명에 이른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추돌사고를 방지하는 대표적인 기술은 자율긴급제동시스템(AEB)이다. AEB는 차에 달린 카메라·레이더가 앞쪽 상황을 분석, 추돌위험이 있음에도 운전자가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거나 뒤늦게 제동을 걸 경우 차가 알아서 속도를 줄이거나 정지시킨다.
이 기술을 가장 먼저 선보인 업체는 볼보와 다임러(메르세데스-벤츠)다. 볼보의 ‘시티 세이프티’ 1세대가 시속 30㎞이하, 2세대는 시속 50㎞ 이하에서 작동한다. 올해 3월 국내 출시된 XC90에는 4㎞/h이상의 모든 속도에서 작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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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이 지난달 선보인 C4 칵투스의 ‘에어범프’는 부드러운 열가소성폴리우레탄(TPU)로 다양한 외부 충격으로부터 차량을 보호해준다. 에어범프는 차량 옆면·후면·헤드라이트에 장착된다. 특별한 유지 보수도 필요 없어 차량 수리 ·유지비 절감 효과까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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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BMW는 업계 최초로 컬러 HUD를 차량에 장착했다.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고해상도의 풀 컬러 아이콘과 실물에 가깝게 만든 교통안전 표지 이미지를 통해 속도제한·추월금지 등 네비게이션 시스템에서 수신한 정보와 체크 컨트롤 메시지를 보여 준다.
특히 BMW 뉴 7시리즈에 적용된 신형 HUD는 투사 범위가 75%나 증가, 투영되는 정보나 이미지의 품질이 업그레이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