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에 따르면 이번 데모데이는 중국이 아시아 최고의 창업여건을 보유한 유망지역으로 부상하고 추세인 만큼 경북 지역 스타트업 기업들의 중국시장 진출기회 확대 필요에 따라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경북 센터입주보육기업 중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중국 투자자에게 홍보하고 투자유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tar Global Demo Day’에는 국내의 창업지업 투자지원 플랫폼을 운영하는 ㈜데모데이와 중국 투자은행인 차이나 르네상스가 경북센터 보육기업과 중국 내 투자자를 연결하는 파트너로 참여한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 보육·기업 증 총 12개 기업이 참가 접수해 중국 투자자측으로부터 미팅 의향을 보인 (주)프레쉬벨, ㈜씨엔씨알, ㈜아임클라우드, ㈜원칠황, 위드어스가 최종 선정됐다.
김진한 센터장은 “중국지역은‘우리 기업이 진출할 기회의 땅’이므로 향후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중국 투자시장의 문을 두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센터는 전담기업인 삼성과 협업해 (예비)창업인들의 시제품 제작 및 멘토링 연계 등 벤처·창업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특히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G-Star Dreamers’를 비롯한 창업기업 보육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의 유망 스타트업 75개를 보육하고 있으며 6개월간의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최대 3억의 C-Fund 투자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