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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영후계자, 글로벌 기업 발굴·육성에 닻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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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16. 10. 12.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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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차세대 경영인들이 모여 엔젤클럽 결성
올해 CENTAP(센텀기술창업타운)이 문을 여는 등 부산지역 창업·벤처 인프라가 구축되는 가운데 최초로 부산을 대표하는 중견기업 차세대 경영인으로 이루어진 엔젤클럽 ‘Founder‘s House 13’가 12일 동백섬 누리마루에서 발대식을 갖고 정식 출범했다.

엔젤클럽 ‘Founder‘s House 13’은 40년이상 전선제조 분야에서 명성을 쌓아온 가업인 기성전선, 선박 모듈 유닛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인 선보그룹 등 중견기업 7개사의 차세대 경영인들이 참여한 부산의 제조 중견기업 네트워크다. 이들은 기술력 있고 유망한 창업기업을 발굴해 투자와 지원을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결성된 ‘Founder’s House 13’ 최영찬 수석부회장(선보엔젤파트너스 대표)은 부산을 중심으로 혁신기술 창업팀 발굴·투자·육성하는 엑셀러레이터로 지역 엔젤투자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산에는 엔젤클럽 뿐 아니라 4년째 명성을 이어오는 청년창업가들의 벤처투자 모임인 ‘단디벤처포럼’, 지역 창업선도대학과 부산은행이 공동추진하고 있는 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지원사업 ‘부스타락셀’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달 초 ‘TIPS프로그램’ 참여기업(파슬리)이 부산지역 최초로 탄생하는 등 부산지역의 창업생태계가 날로 확산되고 있다.

TIPS프로그램은 중소기업청 사업으로 성공한 벤처 창업가 주도 하에 엔젤투자사와 기술기업의 능력을 활용해 유망한 기술창업팀을 엄선, 투자-보육-R&D-창업자금 및 해외마케팅 등을 투자·지원(창업팀당 3년이내 최대 10억원 지원)하고 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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