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에 연예계에 진출할 것이 확실한 중국의 수영 스타 쑨양(孫楊·25)이 두 살짜리 사생아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이 모친은 한때 그의 5세 연상 여자 친구였던 중국 국제항공의 스튜어디스 리잉녠인 것이 확실해 보인다.
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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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양과 그의 전 여친 리잉녠. 둘 사이에 사생아가 있는 것이 확실한 것 같다./제공=신랑.
중국의 유력 인터넷 포탈 사이트 신랑(新浪)은 12일 모 매체의 보도를 인용, 이처럼 주장했으나 둘의 입장은 전하지 않았다. 하지만 신랑이 보도한 여러 정황 증거들을 보면 100% 사실인 것이 분명한 것 같다. 신랑의 보도에 따르면 쑨양이 리잉녠을 처음 만난 것은 2010년 호주 전지훈련을 위해 오른 비행기에서였다. 당시 10대 후반의 그는 성숙미가 물씬 풍기는 그녀에게 첫눈에 반해버렸다. 이후 집요하게 구애에 나섰다. 오래지 않아 성공도 했다.
둘은 궁합이 잘 맞은 모양이었다. 2013년에는 쑨양이 결혼을 염두에 뒀는지 리잉녠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나 쑨양의 어머니는 기를 쓰고 둘을 떼어놓으려 했다. 쑨양은 처음에는 격렬하게 저항했다. 하지만 그녀와의 열애로 인해 초래된 불성실한 태도로 수영협회로부터 징계를 받은 얼마 후에는 더 이상 버티지를 못했다. 합의 하에 이별을 한 듯하다. 아마 리잉녠은 이때 쑨양의 아이를 이미 임신한 것으로 보인다.
쑨양은 아이의 존재에 대해서는 완전히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의 어머니가 리잉녠에게 호화별장을 위자료로 줬다는 소문이 있는 것을 보면 확실히 그렇다고 해야 한다. 현재 그녀는 남아인 아이를 혼자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쑨양이 아이를 종종 보면서 부자의 정을 나누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