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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인구 10만 시대 ‘성큼’…매년 2500명 이상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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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16. 10. 1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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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전경
충남도청이 이전한 홍성군 내포신도시.
충남 홍성군 인구가 충남도청 이전 4년 만에 1만여명이 증가, 10만명 시대를 눈 앞에 뒀다.

13일 군에 따르면 2012년 8만8415명에서 지난달 말 기준 9만8950명으로 10만명 시대를 1000여명 남겨둔 가운데 농어촌지역으로는 이례적인 인구증가가 이뤄지고 있다.

자동차 등록대수도 올해 현재 4만7374대로 2012년 대비 27.1%가 증가했으며, 2012년 633억 6000여만원을 기록했던 지방세수도 지난해 838억 8000여만원에 이어 올해는 1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군은 홍성의 시 승격을 위해 홍성읍을 역사문화도시로 특화시키고 홍성과 내포를 양축으로 동반성장할 수 있는 장기적인 정책으로 홍성군에 거주하면서 주소를 이전하지 않고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주소이전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전입세대 지원의 경우 기존의 일률적인 지원을 개선, 전입세대 구성원 수에 따라 상품권을 차등지원하고, 주소이전 대학생에게 주소 유지 기간에 따라 생활지원금을 지원하는 등 도내 최고 수준의 전입 장려를 위한 지원 조례를 입법 예고 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인구 유입정책도 중요하지만 실거주 중인 지역주민의 주민등록이 우선될 수 있도록 전입시책을 도내 최고 수준으로 지원키로 했다”며 “인구 10만 시대를 맞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개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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