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연인 송승헌의 생일에 한국에서 함께 파티를 즐긴 중화권 여신 류이페이(劉亦菲·29)가 이번에는 베이징의 산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완전히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는 행보가 아닐까 싶다. 앞으로도 어디로 튈지 모른다고 해도 좋을 것 같다.
류이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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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이페이가 링산에 올라 스탭들과 망중한을 즐기고 있다. 왼쪽이 류이페이다./제공=류이페이 웨이보.
중국의 유력 인터넷 포탈 사이트 신랑(新浪)의 13일 보도에 따르면 그녀가 모습을 보인 곳은 바로 베이징 교외 먼터우거우(門頭溝)의 링산(靈山). 매니저인 듯한 여성과 다른 남성 스탭과 함께였다. 평소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그녀 입장에서는 완전히 망중한을 즐긴 셈이다. 그래서일까, 그녀는 일행과 함께 마치 아이처럼 함께 팔짝 뛰는 포즈를 취하기까지 했다. 아직도 그녀가 소녀 같은 마음을 간직한 때 묻지 않은 스타라는 사실을 말해주는 광경이 아닌가 보인다.
그녀는 13일 자신의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微博)에 이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연히 팬들의 반응은 뜨겁다. 신랑의 기사에만 수백여 개의 댓글이 올라오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폭발적으로 늘어나리라는 것은 거의 기정사실이라고 해야 한다. 그녀의 웨이보 역시 마찬가지다. 연신 댓글이 정신없이 달리고 있다. 그중에서 가장 기지 넘치는 댓글을 꼽으라면 역시 “링얼(靈兒)이 링산이 올랐구나!”라는 게 아닌가 싶다. 그녀가 TV 드라마 ‘선검기협전(仙劍奇俠傳)’에서 주인공 링얼로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으니 이렇게 단정해도 좋을 듯하다.
그녀는 현재 특별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지 않다. 그동안 너무 많이 했기 때문에 쉬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곧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는 특유의 성격답게 새로운 작품으로 바삐 보낼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