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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우드 스타의 뒷이야기] 황치열 중국에서 초대박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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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기자

승인 : 2016. 10. 14.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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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제 들어오면서 허위 루머도 돌아
세상 일은 정말 모른다. 미국 가수 밥 딜런이 노벨 문학상을 탄 것만 봐도 이 말은 정말 불후의 진리라고 해야 한다. 키 167센티밖에 안 되는 그가 처음 데뷔했을 때 세계를 깜짝 놀랄 엄청난 가수가 될 줄 아무도 몰랐다는 사실까지 더하면 더욱 그렇다고 해도 좋다.

황즈례
중국에서 간단치 않은 인기몰이 중인 황치열. 유명해지는 만큼이나 견제성 루머도 많이 돌고 있다./제공=나는 가수다 공식 웨이보.
요즘 중국 연예계에서는 황치열이라는 한국 가수가 진짜 이런 진리를 실감나게 하는 것 같다. 한국에서도 무명 가수였던 그가 갑자기 중국에서 뜨고 있으니 말이다. 그것도 초대박 조짐마저 보이고 있다. 정말 그런지는 그의 현재 위상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언론에 연일 보도되는 것이 중국에서 한류 가수를 대표한다는 빅뱅의 G드래곤에 못지 않다. 하기야 갑자기 출연한 중국판 ‘나는 가수다’ 1위를 차지하면서 인기몰이를 시작한 후 각종 연예 프로그램에 쉴 새 없이 얼굴을 비치고 있으니 그럴 만도 하다.

그의 인기가 얼마나 대단한지는 루머를 봐도 잘 알 수 있다. 중국 팬들이 주는 싸구려 선물은 호텔에 버리고 간다는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최근 확산되고 있는 것. 유력 인터넷 포탈 사이트 신랑(新浪)을 비롯한 매체들이 13일부터 연일 보도하고 있다. 안 그래도 그에 대한 기사가 없는데 이게 웬 떡이냐 하는 행보가 따로 없다.

당연히 그의 중국 매니지먼트 담당인 황치열공작실은 강경하게 나오고 있다. 14일에는 “현재 온라인에 떠돌고 있는 루머는 사실과 다르다.”는 공식 성명까지 발표했다. 하지만 루머가 돈다는 것은 인기를 그대로 대변하는 만큼 그가 굳이 흥분할 필요는 없을 듯하다. 초대박이 눈앞에 있는데 과도한 흥분으로 괜히 좋지 않은 인상을 줄 필요는 없기 때문에 더욱 그래야 할 것 같다.
홍순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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