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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조선·해양플랜트 산업 수출 돌파구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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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16. 10. 1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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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 개최
국내 조선·해양플랜트업계의 불황을 극복하고 해양플랜트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빅바이어를 초청하는 국제 전시회가 부산서 열린다.

부산시는 19일부터 21일까지 해운대 벡스코 본관 전시장에서 31개국 421개사가 참가하는 ‘2016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부산광역시,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벡스코,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코트라, 경연전람, KIMEX 그룹 등 6개 기관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다. 행사는 1112부스의 규모로, 크게 △전시회부문 △기술 컨퍼런스부문 △코트라 무역상담회의 3개 부분으로 구성된다.

특히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의 3대 조선소가 표준화를 통한 해양플랜트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형 부스를 마련했고, 한국가스공사가 올해 전시회에 처음 참가해 관련 업체들의 참여 확대가 기대된다.

스타코, NK, 선보공업, 파나시아, 알파라발, 벤틀리 등 국내외 주요 업체도 해양플랜트 기자재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위해 전시회에 대거 참가한다.

코트라는 이번 전시기간 중 해외 빅바이어 87개사를 유치해 ‘2016 Global Offshore & Marine Plaza’라는 1대1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KOC와 같은 오일메이저와 Schlumberger, Fluor, SCOMI 등 업계 탑클래스의 EPC 업체들이 참가하는 이번 수출상담회는 20일 컨벤션홀 1층에서 상담회를 가지고, 21일 바이어들이 참가업체 부스들을 직접 방문, 현장에서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고용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 및 새롭게 일자리를 구하는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시 일자리창출과, 부산고용센터, 부산상공회의소 고용안정특별지원센터, 부산경영자총협회 고용지원센터, 부산지방중소기업청, 노사발전재단, 부산경제진흥원 등 관련 기관들이 ‘일자리 희망 특별관’을 전시장내에 구성한다.

조선해양분야의 전문인력의 축적된 노하우는 국가적 자산인 만큼 전문기술 및 관련경험이 풍부한 인력의 재취업알선을 포함한 고용상담/금융지원/직종전환/경영다각화 컨설팅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가업체 및 근로자들에게 특별관에서 상담 및 안내를 제공한다.

이밖에 표준화 홍보관이 국내 최초로 조성돼 전시기간 동안 시간대별로 표준화 정책 및 방향을 설명하는 현장 세미나와 네트워킹이 진행된다.

정진학 시 산업통상국장은 “하반기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최대 해양플랜트 전문전시회인 만큼 조선해양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마케팅 애로를 해소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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