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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탑 자동차 복합 문화공간 ‘불스원 프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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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6. 10. 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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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컷
불스원 프라자 전경 / 제공=불스원 프라자
셀프 세차장이 세차, 디테일링(왁싱 등 차 관리), 튜닝, 용품 구매 등을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자동차 복합 문화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아울러 운전자뿐 아니라 동반자를 위한 다양한 부대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난 2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불스원 프라자에서 셀프 세차를 체험했다. 이곳은 셀프 세차시설 15베이, 드라잉존 40베이가 있어 40대 가량의 차량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불스원에 따르면 평일엔 평균 100~200대, 주말에는 400~500대의 차량이 이용한다.

세차를 하기 전에 그늘에서 자동차 엔진의 열기를 10분가량 식혔다. 엔진이 뜨거운 상태에서 세차를 하면 물과 세제가 금방 증발해 ‘워터스팟(물자국)’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세차 카드를 충전한 후 고압수로 차에 붙은 오염물질을 떨어냈다. 최학민 불스원프라자 매니저는 “고압수는 30㎝ 이상 거리를 두고 위에서 아래로 쓸어내리듯 분사해야 한다”며 “차의 때를 불리기 위해선 2분 정도 기다리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그동안 하부세차 버튼을 눌러 차량 바닥에 붙은 이물질을 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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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건세차로 차량 구석구석 묵은 먼지를 세정하고 있다. / 사진=강태윤 기자
폼건세차로 본격적으로 구석구석 묵은 먼지를 세정했다. 폼건으로 인한 스크래치가 걱정되면 카샴푸와 스폰지를 이용하면 된다. 고압수를 이용해 거품을 제거한 다음 극세사 타월로 차에 묻은 물기를 가볍게 닦아냈다. 물기 제거는 부드러운 천으로 해야 차에 흠집이 생기지 않는다.

세차하는 데 걸린 시간은 15분 정도였다. 단계별로는 예비 세척 3분, 폼건 세차 및 미트질 5분, 마무리 세척 2분, 물기 제거 5분 등이었다. 비용은 1만원(고압수 2000·하부세차 3000·폼건 2000·거품 제거 2000)이 들었다. 평소 이용하는 주유소의 기계식 세차비 (5000원·하부세차 포함)의 2배 였지만 만족도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좋았다.

바베큐 존
불스원 프라자의 야외 바베큐장. / 제공=불스원
불스원 프라자에서 눈에 띄는 건 카페와 야외 바베큐장이었다. 운전자가 세차를 하는 동안 가족과 친구들이 여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것이다. 아울러 디테일링이나 튜닝과 같이 자동차 관리에 관심 있는 운전자들을 위한 세미나실도 구비했다. 세차장 바닥에는 열선을 설치해 겨울철에도 얼지 않도록 했다.

불스원 관계자는 “자동차 셀프 관리의 다양한 니즈를 편리하게 충족할 수 있는 원스톱 공간에 대한 운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불스원 프라자는 셀프 세차장이 아니라 가족·연인 등이 함께 즐거운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동차문화공간을 지향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불스원 프라자에는 자사 제품뿐 아니라 타사의 왁스·세정제·광택·컴파운드 등을 판매하는 용품숍도 있다. 이 밖에도 자동차 튜닝 전문 프랜차이즈 업체인 ‘덱스크루’와 협업해 튜닝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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