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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불스원 프라자에서 셀프 세차를 체험했다. 이곳은 셀프 세차시설 15베이, 드라잉존 40베이가 있어 40대 가량의 차량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불스원에 따르면 평일엔 평균 100~200대, 주말에는 400~500대의 차량이 이용한다.
세차를 하기 전에 그늘에서 자동차 엔진의 열기를 10분가량 식혔다. 엔진이 뜨거운 상태에서 세차를 하면 물과 세제가 금방 증발해 ‘워터스팟(물자국)’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세차 카드를 충전한 후 고압수로 차에 붙은 오염물질을 떨어냈다. 최학민 불스원프라자 매니저는 “고압수는 30㎝ 이상 거리를 두고 위에서 아래로 쓸어내리듯 분사해야 한다”며 “차의 때를 불리기 위해선 2분 정도 기다리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그동안 하부세차 버튼을 눌러 차량 바닥에 붙은 이물질을 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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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하는 데 걸린 시간은 15분 정도였다. 단계별로는 예비 세척 3분, 폼건 세차 및 미트질 5분, 마무리 세척 2분, 물기 제거 5분 등이었다. 비용은 1만원(고압수 2000·하부세차 3000·폼건 2000·거품 제거 2000)이 들었다. 평소 이용하는 주유소의 기계식 세차비 (5000원·하부세차 포함)의 2배 였지만 만족도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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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 관계자는 “자동차 셀프 관리의 다양한 니즈를 편리하게 충족할 수 있는 원스톱 공간에 대한 운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불스원 프라자는 셀프 세차장이 아니라 가족·연인 등이 함께 즐거운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동차문화공간을 지향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불스원 프라자에는 자사 제품뿐 아니라 타사의 왁스·세정제·광택·컴파운드 등을 판매하는 용품숍도 있다. 이 밖에도 자동차 튜닝 전문 프랜차이즈 업체인 ‘덱스크루’와 협업해 튜닝 서비스를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