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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정관도서관 ‘추억의 영화’ 기획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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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16. 11. 0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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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최고의 흥행영화 '저 하늘에도 슬픔이' 상영
기장군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정관도서관 소두방어린이극장에서 추억의 영화 ‘저 하늘에도 슬픔이’를 기획상영한다고 1일 밝혔다.

평일 2회(11시/15시), 주말 3회(11시/14시/17시) 상영으로 상영시간 30분 전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한국문예영화의 대부 김수용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이 영화는 1965년 당시 초등학교 4학년인 이윤복군의 일기를 영화화해 전국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던 작품이다.

개봉 이후 기록적인 흥행 행보를 보였을 뿐만 아니라 제3회 청룡영화상 작품상·감독상 수상은 물론 제26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 출품돼 국·내외에서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 추억의 영화 상영을 통해 어르신들에게는 함께 울고 웃던 지난 시절의 추억을, 젊은 세대에게는 옛 시대의 문화와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색다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영화를 관람하면서 만남과 교류를 통해 세대 간의 공감과 소통을 나누면 좋겠다”고 밝혔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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