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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환 장관, 필리핀 RCEP 장관회의 참석… 협상 진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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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16. 11. 0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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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주형환 장관이 4일 필리핀 세부에서 개최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회기간 장관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제기술협력 챕터 타결 등 최근 RCEP 협상의 진전사항에 대해 평가하고 주요 쟁점에 대한 진전방안을 집중 논의 했다. 상품의 경우 RCEP 참여국 모두에 적용되는 공통양허 목표 및 기간에 대해 논의하고, 서비스의 경우 전체 시장개방 범위와 개방내용 개선을 위한 기준 설정 등에 대해 참여국들간 이견을 축소하는 등 일부 진전을 도출했다.

RCEP 참여국들은 향후에도 오는 12월 공식협상 등을 통해 주요쟁점 타결을 지속 모색할 계획이며, 우리측도 협상 진전을 위해 적극 기여해나갈 계획이다. 주 장관은 이번 회의에 참석한 인도의 시타라만 상공부 장관을 만나, 한-인도 CEPA 개선협상 가속화 방안을 논의했다.

양 장관은 지난달 말 서울에서 개최된 한-인도 CEPA 1차 개선협상이 향후 양국간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2017년말 타결목표에 인식을 같이 했으며 내년 2월 인도에서 2차 협상을 개최, 2차 협상 개최 전 양국의 양허개선안 교환과 원산지기준 개선방안 논의를 조속히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싱가포르의 림흥경 상공부 장관을 만나 싱가포르의 내년초 TPP 비준 추진예정 등 관련 동향을 협의하고, TPP는 물론 RCEP 등과 관련 양국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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