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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국가하천 유지관리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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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16. 11. 0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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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국가하천 유지보수 예산 추가배정 계획./제공=부산국토관리청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국가하천 유지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낙동강 등 17개 국가하천 932㎞를 유지관리하고 있는 양산시 등 30개 시·군에 대해 2016년 국가하천 유지관리 평가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평가는 하천 안전관리, 하천 유지관리 상태, 재해대응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제도개선, 업무혁신 등 우수사례에는 가점을 부여하고, 예산집행 부적정 사항 등에 대해 감점을 부여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평가결과 양산시가 1위, 칠곡군이 2위, 김해시가 3위로 평가됐다. 시는 고수부지 자생식물을 민간이 가축 사료용으로 채취 활용하도록 하천유지관리 예산을 절감하고, 국가하천 내 야영·취사 금지구역을 지정·고시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하천관리가 이뤄지도록 조치한 사례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봉사단체를 활용해 4대강 사업으로 조성된 수변공원 가꾸기 및 활용, 홍보로 이용객 증대에 기여한 사례가 양산시에 버금가는 점수를 받았다.

시는 고수부지 갈대를 민간이 채취 활용하도록 하는 등 하천유지관리 예산을 절감한 사례가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평가결과 우수 지자체는 내년도 국가하천 유지보수사업 예산 배정 시 인센티브를 추가 배정하고 우수 지자체 공무원에게는 장관표창을 추천하기로 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평가결과 대체로 하천유지관리 상태가 양호한 편이었으나 일부 지자체에서는 예산집행이나 불법점용에 대한 조치 등에서 미흡한 부분도 있어, 이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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