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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공화당, 총선도 승리할 듯…“상하원 모두 장악할 확률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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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현 기자

승인 : 2016. 11. 0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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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현지시간) 미국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상·하원 선거 모두에서 공화당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미국 CNN의 출구조사에 따르면 현재 공화당은 플로리다, 사우스캐롤라이나, 오클라호마, 오하이오, 인디애나주 등 18개 주에서,민주당은 뉴욕, 버몬트, 코네티컷, 메릴랜드 등 9개 주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욕타임스는 공화당이 다수당이 될 확률을 상·하원 모두 95%라고 전했다.

플로리다주는 개표가 98% 진행된 가운데 공화당의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이 52.1%의 득표율로 44.2%를 얻은 민주당 패트릭 머피 후보(현 하원의원)에 앞서고 있다. 켄터키주에서는 개표가 99% 진행된 상황에서 공화당의 랜드 폴 상원의원이 57.2%의 득표율로 민주당 후보 짐 그레이 후보(42.8%)를 따돌렸다. 개표가 54% 진행된 오하이오주에서도 공화당 롭 포트만 상원의원이 58.5%의 득표율로 36.7%를 획득한 테드 스트릭랜드 전 주지사를 앞섰다.

반면 버몬트주에서는 개표가 91% 진행된 가운데 민주당 소속 패트릭 상원의원이 61.7%의 득표율을 얻어 승리가 예상된다. 캘리포니아주와 뉴욕주는 개표가 각각 21%, 72% 이뤄진 가운데 민주당 상원의원 후보가 앞서고 있다.

인디애나주에서는 개표가 65% 이뤄진 가운데 공화당 소속 토드 영 하원의원이 52.0%의 득표율로, 42.5%를 얻은 민주당의 에반 베이 후보에 승리했다.

한편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하원에서는 공화당이 223석을 확보해 160석을 확보한 민주당에 앞서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상원과 하원 모두 공화당이 다수를 차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미 의회는 올해 선거에서 임기 2년인 하원 전체 435석과 6년 임기인 상원의 3분의 1을 새로 뽑는다.
이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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