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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레일바이크 타고 보는 정겨운 농촌풍경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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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만 기자

승인 : 2016. 11. 1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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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경부선 철길 복원해 개장...4개월만에 6만명 방문
청도레일바이크
청도읍 신도-유호리 청도천변에 설치된 청도레일바이크가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레일바이크를 타기위해 주말과 공휴일에는 가족단위 이용객들이 1시간씩 기다려야 탈 수 있을 정도다./제공=청도군
경남 청도군의 레일바이크가 새로운 레포츠로 각광받으며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다정한 사람과 함게 청도레일바이크를 타고 아름다운 산과 강을 가로질러 달리면서 보이는 정겨운 농촌풍경은 절로 감탄을 자아낸다.

10일 군에 따르면 군이 지난 7월 개장한 생태공원과 레일바이크 사업장이 4개월만인 지난달 말까지 6만여명의 관광객이 이용하고, 3억 5000여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가족단위 이용객들로 인해 1시간씩 기다려야 레일바이크를 탈 수 있을 정도다.

청도레일바이크는 청도읍 유호리 청도천변에 왕복 5㎞의 경부선 옛 철길을 복원해 운영하고 있으며, 철길 옆 테마산책로에는 이색자전거를 비치해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고 있다.

군은 평일 레일바이크 이용 수요를 증대하기 위해 단체일 경우 평일 할인 폭을 현행 10%에서 30%까지 올리고, 단체기준도 40명에서 24명 수준으로 하향 조정하는 등 관련규정 정비를 서두르고 있어 이르면 다음 달에는 개정된 이용규정이 적용될 예정이다.

군은 매점, 오르막구간 견인장치 등 편의시설을 추가로 설치해 이용객들이 좀 더 편리하게 레일바이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다음 달 완공예정인 인근의 자전거 시범공원이 준공되면 이용객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레저공간을 제공해 영남지역의 새로운 관광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율 군수는 “청도레일바이크 사업은 한재미나리단지, 신도 새마을 발상지, 청도상설 소싸움장, 프로방스 빛축제장, 와인터널과 연계해 관광벨트화 해 시너지 효과를 거둬 지역경기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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