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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김치냉장고가 주요 생필품으로 자리잡은 데다 11~12월 연중 김치냉장고 구입이 가장 많은 시기로 분석해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행사 상품으로는 삼성 스탠드형 김치냉장고(327ℓ·1등급)를 149만원에, LG전자 스탠드형 김치냉장고(405ℓ·1등급)를 209만원에, 위니아 스탠드형 김치냉장고(457ℓ·1등급)를 244만원에 선보이며, 각 상품별로 이마트 앱쿠폰 5만원할인·상품권 추가 증정·사은품 증정 등으로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행사카드 구매시 카드사별로 최대 30만원 상품권 증정(삼성·KB·현대카드 이용시), 최대 1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삼성·KB·신한·현대·NH카드 이용시) 등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김치냉장고와 함께 간편가정식 대표 브랜드 피코크도 창립 23주년 기념행사에 동참하고, 인기상품을 엄선해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피코크 상품이 20% 할인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브랜드 출범 이후 처음이다.
선정된 상품은 진한육개장·새우볶음밥·차돌박이 된장찌개·고구마 핫도그·치즈돈까스·티라미수케이크 등 6종이다.
이와 함께 브랜드 한우와 삼겹살, 미국산 냉장 쇠고기·쌀·감귤 등 주요 생필품 할인 행사도 이어간다.
이마트는 10일부터 1주일간 브랜드 한우 전품목을 30% 할인(신세계포인트 카드 구매시)하며, 미국산 냉장 쇠고기도 전품목 40% 할인 판매(행사카드 구매시)한다. 또 브랜드 삼겹살과 목심을 기존대비 24%가량 할인한 100g당 1980원에 판매한다.
같은 기간 이마트몰은 노브랜드 버터쿠키·노브랜드 굿밀크·데이즈 여성 프랑스 다운점퍼 등 40여 가지 상품 구매 고객에게 금액별로 S머니를 최대 1만 원 적립해주고, 이마트 에브리데이도 이 기간 200여 가지 주요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장영진 이마트 마케팅 담당 상무는 “창립 23주년 생필품 할인 2단계 행사로 시즌을 맞은 김치 냉장고·감귤은 물론, 피코크 첫 20% 할인 등 새로운 혜택을 준비했다”면서 “매출 분석을 통해 필요한 핵심 생필품을 엄선했고, 다양한 프로모션과 함께 펼치는 만큼 11월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