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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군에 따르면 이날 준공식은 식전행사로 풍물 및 지신밟기, 대북공연, 전자바이올린 연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성주별고을 체육공원은 6년 동안 국비 143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15억원을 들여 성주읍 대흥리 일원 11만3070㎡ 면적에 조성됐다.
또 3000석의 관람시설과 8레인 육상 트랙, 잔디구장, 소공원, 주차장 등 시설을 갖추게 되어, 지역의 랜드 마크로 자리매김 했다.
김항곤 군수는 “별고을 체육공원 건립으로 체육대회 개최는 물론 군민들의 각종 행사나 여가활동에도 활용돼,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