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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변호사는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연수원을 수료한 뒤 창원지검·광주지검 순천지청·청주지검·인천지검·서울지검 북부지청에서 검사를 한 뒤 2004년 변호사로 개업했다.
박 대통령과는 지난 2010년 당시 한나라당 최고위원이었던 박 대통령의 법률특보를 맡으면서 인연을 맺었다. 유 변호사는 2012년 대선 때는 박 대통령의 대선캠프에 몸담았고, 2014년부터 지난 1월까지 국가인원위원회 상임위원을 지냈다.
유 변호사는 17~19대 총선에 경기 군포 지역구로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지난 20대 총선에서는 새누리당 송파을 후보로 공천을 받았지만 당시 김무성 대표의 ‘무공천’ 방침으로 출마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