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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변호인 유영하 변호사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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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준 기자

승인 : 2016. 11. 15. 11:46

朴대통령 변호인에 선임된 유영하 변호사
박근혜 대통령 변호인에 선임된 유영하 변호사. 사진은 지난 3월 당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5개 지역 무공천 방침과 관련, 공천촉구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이다./사진 = 연합뉴스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검찰 조사를 앞둔 박근혜 대통령의 변호를 유영하 변호사(55·사법연수원24기)가 맡게 됐다.

유 변호사는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연수원을 수료한 뒤 창원지검·광주지검 순천지청·청주지검·인천지검·서울지검 북부지청에서 검사를 한 뒤 2004년 변호사로 개업했다.

박 대통령과는 지난 2010년 당시 한나라당 최고위원이었던 박 대통령의 법률특보를 맡으면서 인연을 맺었다. 유 변호사는 2012년 대선 때는 박 대통령의 대선캠프에 몸담았고, 2014년부터 지난 1월까지 국가인원위원회 상임위원을 지냈다.

유 변호사는 17~19대 총선에 경기 군포 지역구로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지난 20대 총선에서는 새누리당 송파을 후보로 공천을 받았지만 당시 김무성 대표의 ‘무공천’ 방침으로 출마하지 못했다.
허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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