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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장애의 장벽을 넘어 동행의 주역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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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16. 11. 1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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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부산장애인 한마음대축제 및 중증장애인합동결혼식 개최
2015년 부산장애인 합동결혼식 사진
지난해 부산장애인 합동결혼식 모습./제공=부산시
부산시는 (사)부산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주관으로 18일 오전 11시 용호만 선착장에서 장애인, 장애인가족, 자원봉사자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장애인 한마음대축제와 제27회 부산중증장애인 합동결혼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장애인 한마음대축제는 ‘장벽을 넘어 동행의 주역이 되자’는 슬로건으로 총 4부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각 지회 기수행렬로 시작되는 개회식에 이어 올해로 27회를 맞이하는 중증장애인 합동결혼식이 오전 11시 합동전통혼례식으로 진행된다.

합동결혼식은 장애인 부부 5쌍에게 삶의 의욕을 일깨우고 사회적 책임의식과 재활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서병수 시장 부인 권순진 여사가 직접 화촉점화를 한다.

다음으로 지회별 노래자랑과 명랑운동회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한마당와 시상식 및 경품권 추첨 등 폐회식으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박중배 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어려운 역경을 따뜻한 부부애로 극복하고 단란한 가정을 꾸려온 신랑 신부에게 이번 결혼식이 삶에 희망과 용기를 충전하는 계기가 되어 행복이 가득한 가정을 이루길 바란다”면서 “더 큰 개념의 가족으로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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