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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시회는 지역실버세대를 위한 아트웰니스플랫폼(Art Wellness Platform)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삼육대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봉사동아리가 1년 동안 서울 노원구 상계동 주공 7단지 경로당 노인들을 대상으로 미술 교육봉사를 한 결과물을 모아 열게 됐다.
전시회에서는 △자화상 △어릴 적 나의 고향 △우리 가족 등을 주제로 노인 12명의 회화작품 90여점이 전시됐다.
박유선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교수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실버세대에게는 도전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자존감을 높였다”며 “학생 봉사자들에게 실버세대를 이해하고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자화집 프로그래머 등 새로운 일자리도 창출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