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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노후 상수관로 ‘현대화’ 258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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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16. 11. 2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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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태안군-한국수자원공사 충청지역본부 간 위·수탁 협약 체결
태안군 상수도 현대화사업 협약
태안군이 21일 군수실에서 한상기 군수(사진 왼쪽)와 박원철 한국수자원공사 충청지역본부장(사진 오른쪽)이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제공=태안군
충남 태안군이 한국수자원공사 충청지부와 함께 노후된 상수관로를 ‘블록화 시스템’으로 현대화해 유수율을 개선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1일 군수실에서 한상기 군수와 박원철 한국수자원공사 충청지역본부장이 △블록시스템 구축 △누수탐사 및 불량관 정비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내용으로 하는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사업은 국·도비 168억원과 군비 90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58억원을 투입, 올해 하반기부터 상수도 현대화를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에 돌입해 내년까지 완료한 후 2021년까지 블록화시스템 구축과 노후 상수관로 정비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노후 상수관로 교체 및 상수관망 정비가 마무리되면 현재 68% 수준인 유수율이 85%까지 높아져 연간 15억원의 원가절감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한상기 군수는 “사업이 추진되면 34㎞에 달하는 노후 상수도관이 정비돼 상수도 유수율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군민들에게 보다 깨끗한 수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한국수자원공사 충청지역본부와 함께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지난달 환경부가 전국 6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공모 결과 국비지원 시범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 2021년까지 168억원을 확보해 상수도 유수율 제고를 위한 획기적 계기를 마련한 바 있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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