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2016 MAMA’ 亞 대표 음악축제 성큼, 한류스타 ‘홍콩 총출동’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61127001631078

글자크기

닫기

김영진 기자

승인 : 2016. 11. 28. 00:05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2016 MAMA' 포스터 /사진=CJ E&M

 '2016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가 올해 8회째를 맞이했다. 중국 내 한류 금지령이 암암리에 흐르고 있는 분위기이지만 홍콩에서 다시 한 번 무대를 연다.


'MAMA'는 No.1 콘텐츠 기업 CJ E&M이 주최하는 아시아 대표 음악 축제다. 1999년 '엠넷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해 대한민국 음악산업의 성장과 함께 꾸준히 진화를 거듭해오며 약 10여 년 동안 국내서 개최해오다 2009년을 기점으로 'MAMA'로 변모했다. 2010년부터는 마카오를 시작으로 글로벌로 진출, 이후 2011년 싱가포르, 2012년부터 2015년까지 홍콩으로 이어지며 단순한 연말 음악 시상식을 넘어 전 세계인들이 즐기는 최대 음악축제이자 글로벌 소통창구, 아시아 대중음악 확산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오는 12월 2일 홍콩AWE(AsiaWorld-Expo, 아시아월드-엑스포)에서 개최되는 이번 '2016 MAMA'는 '커넥션(Connection)'을 콘셉트로 아티스트, 글로벌 음악 팬, 크리에이터를 연결하는 소통의 장으로 혁신을 꾀한다. 


현재까지 엑소·방탄소년단·세븐틴·여자친구·트와이스·아이오아이 등과 시상자로 배우 이병헌·차승원·하지원·한효주·장혁·한지민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특히 'MAMA'가 다른 시상식과 다른 점은 아티스트들의 무대뿐만 아니라 여러 정보 교류의 장을 만들어놓는다는 것이다. 이번 '2016 MAMA'는 글로벌 음악산업의 정보 교류의 장인 크리에이터스 포럼과 음악산업 전문가들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조명하는 전문부문 시상식을 확대했다. 또한 유관산업의 중소기업에 해외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동방진출 컨벤션으로 구성, 단순한 음악 시상식을 넘어 문화 산업 플랫폼을 추구하고 있다.



김현수 컨벤션사업국장(왼쪽부터), 음악콘텐츠부문 신형관 본부장, 제작총괄 강희정 국장/사진=CJ E&M

지난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 CJ E&M센터에서 열린 '2016 MAMA' 기자간담회에서 음악콘텐츠부문 신형관 부문장은 "이번 '2016 MAMA'에서는 다른 시상식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컬래버레이션과 다양한 퍼포먼스, 다양한 기술과 테크놀로지를 결합시킨 쇼 위주로 준비했다"며 "'MAMA'는 팬들에게 사랑받는 시상식을 주제로 하되 아시아의 음악 사업자 분들을 모시고 포럼을 통해 네트워킹 하는 자리로 만들려한다"고 포부를 전했다.


제작총괄 강희정 국장은 "이번 콘셉트가 '커넥션'이다. 아티스트와 팬, 크레이터가 연결되는 소통의 장을 만들려고 한다. 음악을 통해 세대와 세대, 나라와 나라, 문화와 문화, 온라인과 오프라인, 가상과 현실을 이어지는 공간을 선사하려고 노력 중이다"라며 "올해 가장 사랑을 받았던 래퍼 지코와 딘, 크러시의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있을 예정이며 미국 힙합 프로듀서 겸 가수인 팀발랜드가 에릭남과 무대에 선다. 또한 올 초에 큰 사랑을 받았던 '드림'의 엑소 백현과 미쓰에이 수지가 합동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고 예고했다.


최근 중국 내에 '한류 금지령'이 내려진 것과 관련해 신형관 부문장은 "CJ E&M에서 한류 사업을 한 지가 20년이 넘었다. 그간 여러 가지 경험과 시행착오가 있었다. 1회부터 없던 시스템을 만들어가고 남들이 하지 않았던 길을 열어갔기 때문"이라며 "이번에도 역시 그런 어려움이 있지만 홍콩 파트너들과 잘 극복해가고 있다. 이번 'MAMA'도 잘 준비해서 마무리 하겠다"고 우려를 불식했다.


하지만 여러 마찰도 있었다. 이번 'MAMA' 시상식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아티스트들이 불참을 하겠다고 선언한 것. 일각에서는 YG 소속 아티스트들의 무관이 불참을 불러온 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강희정 국장은 "모든 기획사와 아티스트 분들이 'MAMA'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스케줄을 고려해주신다. 그런 와중에 수상 후보자가 발표되면서 무대를 준비하는데 이 과정에서 섭외 때문에 수상을 논하거나 그런 일은 없다"며 "YG에도 참여를 해달라는 요청을 했는데 해외 일정이 불가피해 불참하게 됐다. 저희도 많이 안타까웠다. 하지만 YG의 결정을 존중해야 할 것 같다"고 해명했다.

김영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