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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파푸아뉴기니 전력사업 선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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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16. 11. 2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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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푸아뉴기니 전력·가스공사와 발전사업 및 연료공급 MOU 체결
남부발전
남부발전은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파푸아뉴기니의 수도 ‘포트모르즈비’에서 파푸아뉴기니 전력공사 및 가스공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제공=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파푸아뉴기니의 주요 공공기관과 협력체계를 다지며 시장 선점의 기반을 마련했다.

남부발전은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파푸아뉴기니의 수도 ‘포트모르즈비’에서 파푸아뉴기니 전력공사 및 가스공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남태평양 남서부에 위치한 파푸아뉴기니는 한반도 2배 면적, 인구 약 700만명의 도서국가로 일조량과 천연자원이 풍부하지만, 발전설비용량은 우리나라의 0.6%에 해당되는 600㎿규모로 극심한 전력난을 겪고 있다.

남부발전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단기적으로 내연발전, 가스발전, 신재생사업, 중장기적으로 수력발전사업을 추진한다.

천연자원이 풍부한 파푸아뉴기니는 낮은 가격의 연료 공급을, 남부발전은 투자와 금융조달을 맡아 60㎿급 발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종근 사장은 파푸아뉴기니 공기업부 장관 및 공공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안정적이고 품질 높은 전력공급으로 파푸아뉴기니 국민 삶의 질 향상과 경제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중앙지방 주지사와의 면담에서 약 60㎿급 태양광 발전소 개발을 위한 협의를 이끌어 냈으며, 빠른 시일 내에 협약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올해 말 칠레 가스복합발전소(517㎿) 준공과 태양과 발전소(37.9㎿)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요르단에서의 풍력발전소(49.5㎿)도 내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등 파리 신기후 체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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