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해까지 5개 의료기관이 카자흐스탄과 중국에 진출하고, 2020년까지 20개 의료기관이 해외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올해 들어서 해운대 엘리움여성병원이 중국 뤼예그룹과 합작으로 중국 옌타이성형병원(1호점)을 개원한 데 이어 지난 26일 상해성형병원(2호점)을 개원하고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 5명을 파견했다.
상해성형병원은 면적 1191㎡규모로 원무과, 진료실(3), 수술실(3), 회복실, 레이저실(1), 피부관리실(3), VIP룸(3)으로 시설을 갖춰 상해 부유층환자를 대상으로 진료한 후 현지 병원과 협진이 필요할 경우 엘리움여성병원과 사후관리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도 지난해 시 최초로 카자흐스탄 알마티 검진센터(1호점) 개소에 이어 지난 10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검진센터(2호점)를 개소해 현지 협력병원과 원격의료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굿윌치과병원도 올해 말까지 중국 충칭시에 1485㎡규모의 충칭치과병원 건립을 앞두고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등 인력 10명을 파견하는 등 개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희영 시 건강체육국장은 “카자흐스탄과 중국에 진출한 의료기관을 기반으로 의료교류 세미나, 의사연수, 나눔의료 등 국제의료교류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향후 러시아, 몽골까지 의료해외진출 시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