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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서버용 SSD시장 점유율 상승에 실적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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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승인 : 2016. 11. 2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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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9일 삼성전자에 대해 서버용 SSD시장에서 점유율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5만원을 유지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48단 3D 낸드 제품 양산을 본격화하면서 전체 낸드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점유율이 지난해 1분기 34%에서 올해 2분기 38%로 높아졌다. 서버용 SSD용으로 공급되는 삼성전자의 3D 낸드 출하량은 올해 2분기에 지난해 1분기보다 639% 급증했다.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은 8조2000억원으로 기존 예상보다 6% 높을 전망이다. D램 가격 강세로 이 기간 반도체부문의 영업이익이 4조1000억원으로 당초 예상인 3조9000억원을 4% 웃돌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부문도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낼 전망이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스템LSI부문도 갤럭시노트7 판매 중단의 영향을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수요와 퀄컴 파운드리 물량 증가 등으로 상쇄해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의 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OLED패널사업은 갤럭시노트7의 판매중단 영향이 크지 않아 DP부문의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1% 감소한 900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IM부문은 갤럭시노트7의 판매중단 영향을 갤럭시S7/엣지와 중저가 모델 등으로 상쇄해 영업이익이 당초 예상보다 17% 높은 2조3000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유 연구원은 “갤럭시노트7 사고의 원인 규명에 예상보다 시간이 더 걸리고 있다”며 “이에 따라 갤럭시S8 출시가 지연될 경우 내년 1분기 IM부문의 실적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리고 분석했다.
이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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