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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현지시간) 폰아레나는 갤럭시노트7의 폭발이 삼성전자의 공격적인 배터리 디자인 때문이라고 인스트루멘탈의 웹사이트 블로그를 인용해 보도했다.
인스트루멘탈은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가 설계된 방식은 리튬 코발트 산화물로 만든 양극 층과 흑연으로 만든 음극 층을 분리하기 위해 전해질에 담군 한 쌍의 폴리머 층을 사용했다”면서 “이 두 층이 접촉하면 에너지 흐름이 전해질에 직접 들어가 더 많은 열이 발생해 폭발을 일으킨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일반적인 배터리 테스트는 오랜 시간(특정 테스트의 경우 1년)이 소요되며 결과를 얻기 위해선 수천개의 배터리를 테스트를 해야 한다”면서 “특히 삼성의 배터리 제조 공정이 개발 과정에서 바뀌었고, 최신 배터리 버전이 첫번째 샘플과 동일하게 엄격히 테스트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고 주장했다.
결국 삼성전자가 배터리가 케이싱 내부에 충분한 공간을 제공하지 않은 채 갤럭시노트7을 출시한 것이 문제라는 게 인스트루멘탈의 지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