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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글로벌 회수율 90%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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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윤 기자

승인 : 2016. 12. 1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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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_ 갤럭시 노트7 국내 출시 제품 이미지 (1)
갤럭시노트7. /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소비자들에게 판매한 306만대의 갤럭시노트7 가운데 글로벌 회수율이 90%에 육박했다고 11일 밝혔다.

북미·유럽 등 해외 지역에서는 90%를 넘어서는 회수율을 나타냈고, 한국은 80% 초반의 회수율을 보이고 있다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향후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규제 당국·통신사업자 등과 협의해 배터리 충전 제한 강화 등 추가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도 고려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10월 배터리 충전을 60%로 제한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하는 등 소비자 안전을 위한 조치를 시행해 왔다.

회수율이 높은 캐나다·호주 등에서는 통신사업자·당국과 협의를 통해 네트워크 차단 조치를 시행하기로 하는 한편, 미국은 배터리 충전을 0%로, 유럽은 배터리 충전을 30%로 제한하는 등 보다 강력한 안전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뉴질랜드에서는 통신사업자의 네트워크 차단 조치가 시행됐다.

한편 회수율이 높은 국가에서는 항공기 기내 반입 제한이 해제되는 등 조치도 이어 지고 있다.

유럽항공안전청은 노트 7의 기내 반입 금지가 불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브리티시에어웨이스·루프트한자·KLM등 주요 항공사에서도 기내 방송을 중단했다.
배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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