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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갤노트 7 판매 공백에 부진한 실적…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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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기자

승인 : 2016. 12. 0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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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9일 삼성전기에 대해 갤럭시노트7 판매 공백으로 인한 부진한 4분기 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는 5만5000원으로 하향했다.

하준두 연구원은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2718억원(-13.4% QoQ, -6.6% YoY)과 영업적자 521억원(적자전환 QoQ, YoY)로 감소가 예상이 된다”며 “이는 2014년 3분기 이후 처음으로 기록하는 분기 적자”라고 설명했다.

이어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대한 의존도가 60% 이상으로 높기도 하지만 연초부터 이어진 구조조정 비용 역시 반영이 예상이 된다”고 밝혔다.

갤럭시S8은 현재 개발과정에 있으나 유사한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해 출시 시기를 서두르지 않는 상황으로 내년 4~5월께 출시될 것으로 하 연구원은 예상했다.

하 연구원은 “2015년 영업이익 3013억원을 기록한 데 비해 올해는 연간 영업이익이 188억원으로 손익분기점 수준이 예상된다”며 “구조조정과 갤노트 사태가 직격탄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스마트폰 부품 사업은 향후에도 쉽지 않으나 중장기로 전장용 제품 확대는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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