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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기청, ‘대학생 아이디어’ 중소기업 수출활력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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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16. 12. 0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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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기청, '수출전략 수립사업' 성과공유의 장 마련
대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중소기업과 연계해 수출 상품화를 지원하는 부산중기청의 ‘중소기업 수출전략 수립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

5일 부산지방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사업에 참여한 학생과 기업들의 참여도가 높아 실질적인 사업성과도 뚜렷하다.

의료용 기능성 신발 제조업체인 ㈜튜브락은 참여학생의 아이디어로 임산부용 기능성신발을 신상품으로 기획하는 등 중국 진출을 위한 제품화 단계를 진행 중이다.

의류제조업체인 ㈜리얼코코는 CI, BI 개발을 통해 제품의 디자인과 인지도를 확보해 수출액이 10% 증가되는 결과를 보였다.

이외에도 들기름 생산업체인 ㈜승인식품은 목표시장을 중국으로 확대하고 롯데면세점 입점을 완료했다. 화장품 수출업체 ㈜토아스는 대만 시장조사를 통해 현지 편의점을 통한 수출로 활력을 되찾고 있다.

이와 관련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중소기업 수출전략 수립사업 성과보고회’가 6일 부산대 상남국제회관에서 개최된다.

보고회는 중소기업·학생지원기관 등 관계자 약 200여명이 참석해 올해 참여한 25개 기업의 수출전략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전략에 대한 포상도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중기청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2회에 걸쳐 25개 중소기업에 학생 및 큐레이터 등 100여명이 상호 매칭돼 맞춤형 수출전략을 기업에 제공했다.

특히 지난 3~6월의 1차 사업이 기업·대학(원)생·중기청 등의 협업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 및 수출전략 도출에 주안점을 뒀고, 8~11월 2차 사업은 선정 기업의 수출시장분석·마케팅전략 수립을 통한 수출 전략, 바이어 사전검색, 방문 등 실제 비즈니스 실행 단계로 지원내용을 확장했다.

김진형 부산중소기업청장은 “6일 개최되는 성과보고회를 통해 더 많은 부산지역 수출업체들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며, “부산중소기업청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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