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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회장 “스위스 출장, 평창 마스코트 관련 IOC-조직위 이견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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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16. 12. 0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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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6일 국회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IOC 관련 스위스 출장 건과 관련해 “올림픽 마스코트와 관련해 IOC와 조직위원회의 이견이 있어 설득하기 위한 목적이었다”고 밝혔다.

이날 이만희 새누리당 의원은 지난 4월 한진해운 등으로 업무가 바쁜 와중에 IOC 관련 출장을 간 이유에 대해 묻자 조 회장은 “그 때 까지 평창조직위원장이었으며, 마스코트에 대한 것은 조직위가 해야 하지만 장관이 전문성이 있어 해당 건은 장관에게 이임했다. 이 결과에 대해 IOC가 이견이 있어 조직위원장으로서 IOC와 연결해주기 위해 갔다”고 설명했다.

인사 요청에 대한 질의도 이어졌다. 당시 고영태의 친척인 고창수의 제주지점 발령 요청이 있었느냐는 이 의원의 질문에 조 회장은 “우리 대표이사에게 요청이 있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사내 성추행 사건에 연루된 고 지점장에 대한 구명요청이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요청을 했지만 회사 규칙에 의해 처리할 수밖에 없었고 그렇게 했다”고 말했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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